코로나 재유행 – 6일 만에 낫는 방법

코로나 재유행으로 코로나에 걸리셨나요?

아래쪽에 6일 걸린 저의 코로나 완치 후기에 대해서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재유행

위 약은 저한테 효과 없었습니다. 아래쪽(썸네일 사진과 동일함)에 효과있는 약품 사진 올려놨습니다.

코로나 걸렸을때,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 코로나 1~2일차에 몸살과 통증이 있다면 수액을 맞으세요.
  • 코로나 3일차 이후 목이 붓고, 침을 삼켰을때, 목이 엄청 아프다면 병원에 다시 찾아가셔서 목 통증 없애주는 쎈약 처방해달라고 하세요.

하지만 병원에 따라서 효과 없는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들이 있을겁니다. 왜 사람들이 잘하는 병원의 의사를 찾는지 저는 이번에 몸소 느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재유행 – 1일차

코로나 1일차에는 목이 칼칼했습니다. 그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목이 칼칼했고, 살짝 부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 2일차

코로나 2일차 저녁까지는 1일차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2일차 밤에 잘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잠도 못 잘 정도로 몸이 아팠습니다. 오한과 통증이 그리고 목도 많이 부었고, 머리에는 열감이 있었습니다. 이날 아파서 밤을 샜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 3일차

코로나 3일차에 A라는 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간신히 운전해서 갔습니다. A 이비인후과에서 수액과 엉덩이주사, 약 3일치를 처방해 줬습니다. 수액을 맞고 몸이 귀신처럼 나았습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 별거 아니네? 하고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수액을 맞고, 주사를 맞아서 몸의 통증과 오한은 없어졌지만 그날 밤에 목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목이 부어있기는 했으나 그 증상이 더 심해져서 침을 못삼킬 정도로 목이 부었습니다.

코로나 2일차때 A 이비인후과에서 해줬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3일차부터는 다른 증상으로 바뀔수 있다… 아 그게 이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 4~5일차

코로나 4일차에 다시 A 이비인후과에 찾아갔습니다.

목이 엄청 부었고, 침만 삼켜도 아프다. 약을 다시 처방 받으러 왔다고 하면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을 다시 처방 받았습니다.

코로나 4일차 5일차에는 A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었으나 목의 붓기는 그대로였고, 오히려 더 심각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잘못됐다 생각했고, 다른 병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 6일차

어머니께 조언을 구한 결과 내과 약이 쎄니까 내과에 가서 약을 타라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말씀해주신 내과는 주차 하기 불편해서 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시내에 있는 유명한 내과에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내과에서는 당뇨와 고혈압만 진료를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인근에 어릴적 유치원때부터 갔었던 B라는 이비인후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중딩때 이후 거의 20년만에 처음 가게 된 B 이비인후과였는데, 인테리어나 의자 등 모든게 그대로여서 과거로 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의사 선생님께 저의 증상을 말했습니다.

코로나 걸린지 6일째인데, 침을 못 삼킬 정도로 목이 너무 아프고, 부었고, 그 전 병원에서 받은 약이 효과가 없어서 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코로나 6일차에 찾아간 B라는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의 효과는 놀라웠습니다.

2일 동안 목의 붓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서 A라는 이비인후과에서 먹은 약은 효과를 오히려 악화 시킨다는 느낌이었다면 B라는 이비인후과에서 준 약을 먹고 1시간 뒤부터 침을 삼킬때 목의 통증이 반 정도로 줄어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B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기 전에는 침을 삼킬때 인상을 찌푸리고, 침을 삼키는게 두려웠을 정도이고, 목의 통증을 수치로 표현하면 10 정도로 아팠었다면,

B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나서부터는 침을 삼킬때, 인상을 찌푸리니 않아도 될 정도이고, 조금 아프긴 했지만 수치로 표현하면 5정도로 반감되었습니다.

목이 아파서 며칠동안 물도 밥도 제대로 못먹었던 저였는데, 물을 먹어도 아프긴하였지만 불편한 느낌 정도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약만 바꿔서 먹었는데, 이런 효과라니.. 의사의 역량이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당일 저녁인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약을 한번 더 먹은 상태인데 목의 통증은 4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목 빼고는 모든게 완벽한 컨디션 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운동도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아래쪽에 제 목을 낫게 해준 B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품명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재유행 – 목통증 없애주는 약들

코로나 재유행-2

당연히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전이 필요한것이고, 일반인은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람의 상황이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약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지만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위 약들이 큰 효과를 보게 해줬습니다.

이번 코로나는 목의 통증이 장난 아닙니다. 난 생 처음입니다. 침도 못삼킬 정도의 목 붓기는요.

코로나 재유행 이 시기 무사히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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