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방법, 8가지 꼭 체크하세요

채권투자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가요?

아래쪽에 채권투자방법과 투자시 주의해야 할 사항 8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 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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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방법 8가지 – 체크리스트

채권투자방법 – 유의사항

채권투자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은행 창구나 증권사 창구에서 직원과 대면하여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둘째, 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대면으로 하게되면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장외채권 순매수규모가 ’22년에 20.6조원으로 전년대비 4.5배 증가했습니다.

* 국고채 1년물 월평균 금리 : (22.1월)1.42%→(22.6월)2.60%→(22.12월)3.70%→(23.3월)3.45% (출처 : 한국은행)

** ’20년 3.8조원 → ’21년 4.5조원 → ’22년 20.6조원 → ’23.1월~4월 13.9조원

그러나 조건부자본증권 등 채권의 종류와 위험이 다양하고, 채권특성 및 거래방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민원도 발생하고 있어, 채권투자시 유의사항을 144번째(기초편), 145번째(심화편) 금융꿀팁으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채권은 원금손실도 가능하며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2. 채권의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상품위험등급도 꼭 확인하세요
  3. 채권의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 등을 꼭 살펴보세요
  4. 채권투자 후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채권은 투자 후, 중도매도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단기자금으로 장기채권에 투자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6. 장외채권 투자시 유사채권(동일 신용등급·잔존만기)과 수익률을 비교해 본 후 투자하세요
   

1. 채권은 원금손실도 가능하며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발행기관에 돈을 빌려주는 것
  • 발행기관이 파산할 경우 원리금 회수 어려움
  • 후순위채권은 일반채권에 비해 금리가 높으나 변제순위가 낮음
  • 발행기관 파산 시 원금손실 가능성 있음

발행기관 파산시 채권의 변제순위:

  • 우선변제권을 가진 각종 비용, 세금, 공과금 등
  • 일반채권 (선순위)
  • 후순위채권
  • 신종자본증권 (영구채, 후후순위)
  • 주식

조건부자본증권은 후순위 또는 후후순위(신종자본증권) 채권으로, 변제순위가 낮으며 발행기관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채무상환 및 이자지급 의무가 없어져 원금손실위험이 큽니다.

채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채권 발행기관의 파산위험을 살펴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2. 채권의 신용등급뿐만 아니라 상품위험등급도 꼭 확인하세요

  •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외에 판매회사의 상품위험등급도 확인
  • 상품위험등급은 환매의 용이성, 상품구조의 복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 상품의 위험등급이 자신의 투자자성향에 맞는지 확인
  • 투자 전에 금융회사의 상품위험등급 확인 필수

채권의 신용등급과 투자성상품 위험등급:

신용등급 (예시)의미투자성상품 위험등급
AAA원리금상환 가능성 최고 수준5~6등급 (초저위험)
AA+, AA, AA-원리금상환 가능성 매우 높음4등급 (저위험)
A+, A, A-원리금상환 가능성 높지만 경제변수에 영향받기 쉬움4등급 (저위험)
BBB+, BBB, BBB-원리금상환 가능성 부분 인정되지만 저하될 가능성3등급 (중위험)
BB+, BB, BB-원리금 상환 가능성에 불확실성 내포2등급 (고위험)
B+, B, B-불확실성 상당하여 투기적 요소가 큼1등급 (초고위험)
CCC 이하원리금상환 가능성 매우 낮음1등급 (초고위험)

3. 채권의 투자설명서, 신용평가서 등을 꼭 살펴보세요

  • 투자수익률, 만기 등 기본 정보 외에 발행기관의 사업위험 확인
  • 투자설명서 및 신용평가서 등을 꼼꼼히 확인 후 투자
  • 유동화채권(ABSTB) 등은 특성 및 위험요소 확인 필수
  • 관련 정보는 금융회사 홈페이지, 예탁결제원 SEIBRO, 금감원 DART 등에서 확인 가능

4. 채권투자 후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이 하락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채권투자수익은 이자와 매입·매도가격 차이에서 발생
  • 채권을 중도에 매도하는 경우 매도시점의 채권가격에 따라 수익률 변동
  • 채권가격은 시중금리와 반대로 움직임
  • 시중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가격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 필요

5. 채권은 투자 후, 중도매도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단기자금으로 장기채권에 투자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장외채권의 중도매도 서비스 제공 여부 확인 필요
  • 중도매도 가능한 경우도 유통상황, 시장금리에 따라 불리한 가격 책정 가능
  • 장내 매도 가능하지만 거래량이 적을 경우 체결 어려움
  • 단기에 필요한 자금이 장기채권에 묶이지 않도록 주의

 

6. 장외채권 투자시 유사채권(동일 신용등급·잔존만기)과 수익률을 비교해 본 후 투자하세요

  • 장외채권은 금융회사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가격 결정
  • 회사별로 취급채권이 상이할 경우 가격 비교 어려움
  •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를 통해 평균수익률 확인 가능
  • 동일 신용등급 및 잔존만기의 유사채권과 수익률 비교 후 투자

채권투자방법 및 주요 정보 확인 가능한 곳

  • 예탁결제원 SEIBRO (http://seibro.or.kr)
  • 금감원 DART (dart.fss.or.kr)
  • 금감원 (www.fss.or.kr)
  • 금융회사 홈페이지 또는 직원 문의

출처-금감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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