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갤러리에서 공인중개사 4개월 동차 합격 수기를 찾고 있나요?
아래 내용을 통해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4개월 만에 합격했던 저의 공부 방법과 누구나 합격 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알아 가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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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인중개사 합격수기(4개월 동차 공부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동차로 합격했었던 저의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시험장에서의 노하우 및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의 생활 루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1-1. 공인중개사 공부 방법
실제 현장 강의 보다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라
유튜브에 공인중개사 과목 이름만 검색하면 스타 강사님들이 찍어 놓은 수많은 공짜 입문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스타 강사님들이 강의 하는 것을 들어보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잘돼서 강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입니다.
하지만 실강을 들으러 가면 유튜브에 나오는 스타 강사님이 강의하러 오는 게 아닙니다. 알려지지 않은 일반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러 오시는데, 그분들을 무시 하는것은 아니지만 스타 강사님들에 비해서 발음의 정확도나 전달력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강사님들 개인간의 지식의 차이는 없겠지만 교수법이나 전달력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수강생 입장에서는 이부분이 굉장히 중요한것이고요.
어떤 강사님의 경우에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고, 책을 그대로 읽다시피 강의를 하다보니 수업 듣는게 벌 받는것 처럼 괴로울 정도였습니다.
실제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고민중이라면 무조건 인터넷 강의(인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제가 실제 학원을 다녀봤기 때문에 자신있게 드릴 수 있는 말 입니다.
제가 인강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분은 이렇게 말할수도 있겠습니다.
나는 내 자신이 통제가 안되어서 실강을 들으러 학원을 가야 한다고 말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최소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만큼은 인강을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사님들의 강의력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실강은 권장 하지 않습니다.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다녔던 공인중개사 학원은 아침에 등원을 하면 교실에 술 냄새가 진동 했던적이 많습니다.
동년배의 아줌마, 아저씨들이 모여있다 보니까 재수생 마냥 어울려 다니면서 저녁에는 술을 먹고, 다음날 학원에 술 냄새 풍기는 날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원의 강사님들 강의력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어울려 다니면서 히히덕 거리는것들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근처 독서실에서 스타 강사님들이 올려놓은 유튜브 공짜 입문 강의 들으면서 혼자 외롭게 공부했습니다.
실강과 인강을 고민중이라면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인중개사 4개월 동차 합격 필승전략
- 단원별 기출문제 문제집 해설을 공부한다.
- 단원별 합격 예상 문제집 해설을 공부한다.
- 각 학원 별 파이널 모의고사 및 넘기는 기출 문제집을 푼다.
저는 중소기업 생산직에서 근무하다가 20년도 6월 말에 퇴사하고, 7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월 한달간은 시행착오의 기간이었습니다. 학원에 가서 강사님들의 강의력에 실망하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어울려 다니는게 거슬려서 저만의 공부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한달간의 시행착오 끝에 몇가지 책을 선별하였고, 독서실도 결제하고, 유튜브 공짜 강의도 선별해서 나름의 공부 방법론을 정했고, 제 스케줄대로 밀어붙인 결과 4개월만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책과 공부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목 | 회독수 | 공부방법 |
| 단원 별 기출 문제집 | 1회독 | 해설지를 공부해라 |
| 단원 별 합격 예상 문제집 | 1회독 | 1회 풀고, 해설지를 공부해라 |
| 파이널 모의고사 및 넘기는 기출문제집(27회 분) | 1회독 | 1회 풀고, 해설지를 공부해라 |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위 표와 같은데요.
최초에는 기출문제 해설지로 공부했습니다. 객관식 시험 특성상 문제 은행식으로 돌려가며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 해설만 잘 이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경험자이니까 믿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단원별 기출문제를 푼다.
단원별 기출 문제집의 장점은 비슷한 문제가 많다 보니까 비슷한 해설을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서 반복 학습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것 입니다.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처음에 보면 당연히 이해가 안됩니다. 처음 공부하는 여러분은 해설지를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해설지에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네이버에 검색해서 그 뜻을 알고 가셔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지상권, 저당권, 소지, 법면, 건폐율, 용적률 등의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때마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알고 가시라는것 입니다.
어차피 복습은 다음 문제에서 할 수 있습니다. 1회 독을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시고 꼼꼼하게 알고 넘어가시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2. 단원별 합격 예상문제를 푼다.
공부 방법은 위 단원별 기출문제를 풀때와 같습니다. 시기적으로 여름전에 나오는 문제집이기 때문에 7월~8월에 진입 하신다면 학원별로 출판을 했을것이니까 구입해서 푸시면 됩니다.
합격 예상 문제집은 학원 강사님들이 뽑아 놓은것으로서 생각보다 문제의 질이 높은편입니다. 무시하지 마시고, 해설지 꼼꼼하게 보시면서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3. 각 학원별 파이널 모의고사, 실제 기출문제를 시험 보듯 풀어라
이 부분은 저의 공인중개사 합격의 핵심 노하우 입니다. 시험 보기 마지막 한달간 저는 박문각 파이널 모의고사, 에듀윌 파이널 모의고사, 메가랜드 넘기는 기출문제 총 27회분의 모의 시험을 치뤘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20년 10월에 처음으로 치뤘던 에듀윌 파이널 모의고사를 봤을때, 저의 점수는 1차 민법과 부동산학개론 58점 2차 공인중개사법, 공시세법, 공법 세과목 모두 40점 미만의 과락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이때 막막했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안되겠구나 싶었지요. 하지만 어디서 이런 글을 봤습니다.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집은 실제 기출문제 보다 더 어렵게 나온다고요. 그리고 지엽적인 문제가 많아서 참고 정도만 하라는 글이었습니다.
20년 10월 저의 일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5과목 전체를 실제 시험 보듯이 푼 다음 채점과 피드백까지 하였는데, 5과목을 이렇게 하고 나서 시간을 보면 밤 10시~11시 정도 되었습니다.
실제 순 공부시간은 11시간 ~ 12시간 나왔었습니다. 4개월간 내내 이렇게 한 것은 아니고 10월 딱 한 달만 하루 순수 공부 시간이 11시간~12시간 나왔습니다.
20일 동안 박문각, 에듀윌 파이널 모의고사 각 10회분 총 20회분을 풀때까지 합격권의 점수는 딱 2번 받아봤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도 불 합격 할 줄 알았습니다.
21일째에 메가랜드 넘기는 형태의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풀었을때는 전 과목 70점 이상의 평균점수를 유지한채 합격권을 가져갔습니다.
22일째, 23일째… 27일째 넘기는 형태의 기출문제를 풀었을때는 전과목 항상 고득점의 합격권을 유지했습니다. 이럴수밖에 없는게 저는 기출문제 해설집을 그전에 풀었었기 때문에 알고 있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고득점을 받을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도 고득점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바가 무엇일까요? 공인중개사 시험은 문제 은행식으로 돌려서 낸 다는것 입니다.
기출문제 해설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누구나 3개월만에 합격 할 수 있는 시험 입니다.
2-2. 공인중개사 시험후기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면 안된다
20년도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볼때, 부동산학개론 첫번째 문제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신개발이냐 재개발이냐를 묻는 문제였고, 정답은 신개발이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또 태어나서 신개발이라는 단어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당연히 재개발을 찍었는데 틀렸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르는 문제를 봐서 굉장히 당황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았고, 차분함을 유지한 상태로 다음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시험볼때는 당황하지 않고 한개의 문제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것을 경계해야합니다.
제가 만약, 당황해서 신개발과 재개발을 고민했던 순간 시간의 부족함을 느꼈을것이고,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에 제 페이스를 잃고 시험에 떨어졌을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찍기 기술도 중요하다(잘 찍는 법)
1차는 부동산학개론 40문제, 민법 40문제 총 80문제를 100분안에 시간을 배분해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모르면 그냥 넘어가야 합니다.
민법은 문제 읽는 것 자체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문제를 읽고 답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면 공란으로 놔두고 그냥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넘어갈때 가더라도 5개의 지문중에 2개 정도까지는 추리고 넘어가십시오.
그 문제는 나중에 문제를 다 풀고 마킹할때 가장 적었던 번호 위주로 찍어야 합니다. 저는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를 이런식으로 해서 70% 이상 다 풀지 않고도 맞췄습니다.
그리고 공시, 세법 과목의 경우 문제를 다 풀고 과락 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 외로 70점의 고득점을 맞았습니다.
공시, 세법의 경우 긴가민가 하면서 2개로 추렸던 문제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적게 나온 답 위주로 찍었던게 많이 맞았던것 입니다.
동차 합격자는 점심시간을 잘 활용하라
1차 부동산 학개론과 민법이 끝나면 점심시간 이후에 2차 공법, 공시세법, 공인중개사법 시험을 볼때까지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 배가 아프면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꼭 보시고, 나름대로 정리해온 요약집을 반복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차 시험이 끝나면 그 문제를 가지고 학원 강사님들이 가채점을 해서 학원에 띄어 줍니다. 그래서 그것을보고 합격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불합격이면 그냥 가시는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60점 언더에서 한문제 차이로 합격합니다. 따라서 학원의 가채점이 틀릴수도 있으므로 시험은 끝까지 치루고 가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나중에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그냥 집에 갔는데 그게 정답처리 되어버리면 2차시험을 볼수 있었던것을 그냥 안보고 오신셈이 되는겁니다. 얼마나 억울합니까?
어차피 시험 점수는 나중에 다 나오기 때문에 신경쓰지 마시고, 1차를 못봤어도 붙었다고 생각하시고, 2차시험을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2차를 붙기 위해서 점심시간 활용하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끝까지 안외워지는것들이 공시, 세법에 은근히 많습니다. 그런것들 위주로 요약집을 보면서 나름의 답을 명확하게 정립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3. 공인중개사 준비기간
이것은 case-bycase 입니다. 누구는 3개월 누구는 1년 누구는 2년 누구는 평생 걸려도 불합격. 대부분의 사람들 두뇌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누가 조금 더 집중해서 책을 효율적으로 봤느냐가 모든 시험의 합격, 불합격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3~4개월 만에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는게 공인중개사 시험입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단기에 집중해서 합격했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하실분들은 1년차에 1차 2년차에 2차 이렇게 붙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처럼 배수의 진을 칠 수 없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가정이 있는분들이 그럴겁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분들은 1년에 1개씩 나눠서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시험에 올인이 가능한분들이라면 저처럼 3~4개월 단기로 압축해서 공부하며 합격하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내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 일 것 입니다.
4-4. 공인중개사 합격률
공인중개사의 합격률은 매년 변동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20~30%의 합격률을 보여줍니다. 2018년도에는 21%, 2019년도에는 36%, 2020년도에는 22% 2021년에는 29% 입니다. 1년만다 합격률이 널뛰기 되는것을 보니 공인중개사 문제가 1년만다 쉬었다가 어려웠다가 하는것으로 추측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부동산 거래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으로 합격을 위해서는 매년 합격률에 연연하면 안됩니다.
내가 과연 저 % 안에 들 수 있을까? 이런 것을 고민하시면 안됩니다. 고민을 하시다가 부동산 갤러리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문해서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시면 안됩니다.
갤러리를 어떻게 활용 할지에 대한 고민은 부동산 갤러리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갤러리 부동산 갤러리
5-5. 부동산 갤러리 활용방법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사이트에 부동산 갤러리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부동산 갤러리는 부동산 매매 및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몇가지 단점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그 갤러리에는 일반인들이 작성한 글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문성에 한계가 존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부동산 갤러리에는 공인중개사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정보를 교류해도 좋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갤러리에서 도움을 받은적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부동산 갤러리에는 한계를 정해두는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3개월 동차 합격은 다 거짓말이다 등과 같은 글 말이죠.
저는 이 부동산 갤러리가 존재한다는것을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공장, 창고, 토지 전문 부동산에서 1년간 소속공인중개사로 일을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생활을 단순화 해야 합니다. 시험 공부를 시작 하기전에 단순히 정부를 구하기 위해서 갤러리를 보는것은 괜찮다고 보여지나 시험 공부를 시작한 시점 이후부터는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곳에 들어가서 글을 쓰거나 글을 읽거나 하는 행위는 그만 하시는것을 권장하는 바 입니다.
소속 공인중개사로 근무하면서 매출 1억 가까이 달성했던 저의 경험담을 보기 위해서는 아래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에 합격후 취업과 일을 하는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아놨습니다. 받았던 월급 실 수령액도 올려 놨으니 절대 거짓 없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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